새벽 라디오. 디제이유의 라디오천국. 월요일 코너는 유상봉과 장기하가 나와서 곡을 소개하고 네티즌들이 어느 곡이 더 좋은지 투표를 하는 것이다. 코너제목은 모르겠다. (검색해보니 '선곡다큐-삶과 죽음'이다) 지난 주에 이긴 장기하가 곡을 소개한다.
장기하/ "이번 곡은 노 호프 (No hope) 입니다."
디제이유/ "아, 더이상 맥주는 없다는 거죠?"
장기하, 유상봉 / "......"
디제이유/ "아하하. 저라고 항상 웃긴 건 아니죠."
정말 싸했던 두 사람의 반응과 달리, 나는 빵 터졌다는 거. 그래서 읽던 책에 기록 해놓았다는 거. 말장난 개그로 다큐멘터리를 만들겠다며, 친구들의 말장난을 수첩에 적었었는데, 그 수첩이 뭐였는지 모르겠다.
난 유상봉이 참 좋다.
장기하/ "이번 곡은 노 호프 (No hope) 입니다."
디제이유/ "아, 더이상 맥주는 없다는 거죠?"
장기하, 유상봉 / "......"
디제이유/ "아하하. 저라고 항상 웃긴 건 아니죠."
정말 싸했던 두 사람의 반응과 달리, 나는 빵 터졌다는 거. 그래서 읽던 책에 기록 해놓았다는 거. 말장난 개그로 다큐멘터리를 만들겠다며, 친구들의 말장난을 수첩에 적었었는데, 그 수첩이 뭐였는지 모르겠다.
난 유상봉이 참 좋다.